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오는 26일부터 이란에서 열리는 비동맹회의에 참석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란 외교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김정은의 이란 방문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통일부 당국자는 비동맹회의 대변인이 이번 회의에 북한 최고 지도자가 참석한다고 밝혔지만, 북한 대표가 김정은 제1비서가 아닌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비동맹회의는 지난 1961년 창설됐으며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립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외교부 관계자는 "이란 외교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김정은의 이란 방문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통일부 당국자는 비동맹회의 대변인이 이번 회의에 북한 최고 지도자가 참석한다고 밝혔지만, 북한 대표가 김정은 제1비서가 아닌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비동맹회의는 지난 1961년 창설됐으며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립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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