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의 한일정보보호협정 안건이 비공개 처리된 것과 관련해 "상세한 상황에 대해 제대로 보고받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서 "당시 대통령의 중남미 방문을 수행 중이었고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안 된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안건으로 정보보호협정을 상정하자는 것을 청와대와 외교부 중 어디가 제안했느냐는 질문에는 "부처 간 같이 협의했다"고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중국 정부에 한일 간 협정 진행상황을 설명했고 중국에도 체결 필요성을 설명하며 6월 하순 협정 체결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서 "당시 대통령의 중남미 방문을 수행 중이었고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안 된 것으로 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안건으로 정보보호협정을 상정하자는 것을 청와대와 외교부 중 어디가 제안했느냐는 질문에는 "부처 간 같이 협의했다"고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중국 정부에 한일 간 협정 진행상황을 설명했고 중국에도 체결 필요성을 설명하며 6월 하순 협정 체결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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