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지난 15일 직무기강 문제로 주 오클랜드 총영사를 국내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14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공관에서 오클랜드 총영사와 교육과학기술부 소속 한국교육원장이 교육원 예산 사용 문제로 다퉜다는 제보가 들어와 총영사를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에 항의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CCTV 등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한 뒤,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히 인사 조치할 방침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14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공관에서 오클랜드 총영사와 교육과학기술부 소속 한국교육원장이 교육원 예산 사용 문제로 다퉜다는 제보가 들어와 총영사를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에 항의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CCTV 등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한 뒤,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히 인사 조치할 방침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