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에 붙잡혀 구금 중인 김영환 씨 등 우리 국민 4명의 가족과 석방대책위원회 대표단은 오늘(20일) 오전 주한 중국 대사관을 방문해 김영환 씨 일행의 석방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석방대책위원회 측은 김영환 씨 일행에 대한 수사가 끝났음에도 가족과 변호사 접견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물론, 구금 경위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영환 씨 등 4명은 지난 3월 29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중국 공안 당국에 국가안전위해죄로 체포돼 단둥 소재 국가안전청에서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석방대책위원회 측은 김영환 씨 일행에 대한 수사가 끝났음에도 가족과 변호사 접견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물론, 구금 경위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영환 씨 등 4명은 지난 3월 29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중국 공안 당국에 국가안전위해죄로 체포돼 단둥 소재 국가안전청에서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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