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헬기 사고 희생자들의 시신을 국내로 운구하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페루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5일) "내일이면 방부 처리와 알루미늄 특수관 입관 등 국내 운구를 위한 준비는 사실상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8명과 삼성물산 소속 네덜란드인 직원 1명 등 모두 9구의 시신은 현지시간으로 그제(14일) 페루 경찰의 50인승 항공기를 이용해 수도 리마로 옮겨졌습니다.
시신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우리 시간으로 모레(18일) 밤 11시쯤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페루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5일) "내일이면 방부 처리와 알루미늄 특수관 입관 등 국내 운구를 위한 준비는 사실상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8명과 삼성물산 소속 네덜란드인 직원 1명 등 모두 9구의 시신은 현지시간으로 그제(14일) 페루 경찰의 50인승 항공기를 이용해 수도 리마로 옮겨졌습니다.
시신은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우리 시간으로 모레(18일) 밤 11시쯤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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