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인건비 보조금을 빼돌려 1년 가까이 2천 2백만 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어린이집 원장이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의 전라남도 기관운영 감사에 따르면 광양시 산하의 한 어린이 집 원장은 교사와 하루 8시간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근무시간을 줄여주는 조건으로 모두 2천 2백만 원을 되돌려 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원장이 교사에게 지급한 보조금을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동안 매월 십만 원에서 60만 원씩 모두 6명의 교사로부터 보조금을 반납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광양시장에게 영유아보육법 제40조 등의 규정에 따라 원장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인건비 보조금을 회수하도록 요구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감사원의 전라남도 기관운영 감사에 따르면 광양시 산하의 한 어린이 집 원장은 교사와 하루 8시간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근무시간을 줄여주는 조건으로 모두 2천 2백만 원을 되돌려 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원장이 교사에게 지급한 보조금을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동안 매월 십만 원에서 60만 원씩 모두 6명의 교사로부터 보조금을 반납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원은 광양시장에게 영유아보육법 제40조 등의 규정에 따라 원장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인건비 보조금을 회수하도록 요구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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