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개인적으로는 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는 안 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서 당원 30%, 시민 70%로 비율을 정한 것은 문제가 있고 그 반대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의 발언은 지난 9일 치러진 당 대표 경선 룰이 특정후보에게 유리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앞으로 대선후보 경선 룰은 당 대표 경선 룰과 달라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당 대선후보경선준비기획단장인 추미애 최고위원도 한 라디오에 출연해 "당 대표 경선은 처음부터 특정 집단에 특혜를 주는 등 룰 자체가 고무줄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서 당원 30%, 시민 70%로 비율을 정한 것은 문제가 있고 그 반대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의 발언은 지난 9일 치러진 당 대표 경선 룰이 특정후보에게 유리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앞으로 대선후보 경선 룰은 당 대표 경선 룰과 달라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당 대선후보경선준비기획단장인 추미애 최고위원도 한 라디오에 출연해 "당 대표 경선은 처음부터 특정 집단에 특혜를 주는 등 룰 자체가 고무줄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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