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이 각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청문회에 합의하면 원 구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방위와 국토위, 정무위 중 한 곳의 상임위원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정조사나 청문회를 열면 다른 상임위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국회의원 특권폐지' 등 6대 쇄신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 대부분 예전 국회에서 논의된 내용이고, 일부는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보여주기식 쇼'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박 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방위와 국토위, 정무위 중 한 곳의 상임위원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정조사나 청문회를 열면 다른 상임위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국회의원 특권폐지' 등 6대 쇄신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 대부분 예전 국회에서 논의된 내용이고, 일부는 헌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보여주기식 쇼'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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