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강제 구금된 신숙자 씨 모녀가 석방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 문제에 있어 핵 포기만큼이나 인권과 자유도 중요한 문제"라며 이 처럼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신숙자 씨 모녀의 강제 구금과 관련한 언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 문제에 있어 핵 포기만큼이나 인권과 자유도 중요한 문제"라며 이 처럼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외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신숙자 씨 모녀의 강제 구금과 관련한 언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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