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15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당대표로 선출된 황우여 신임 대표는 오늘 국립현충원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희경 기자!
(네, 국회입니다.)
【 질문 1 】
새누리당은 어제 새 지도부를 선출했는데, 우선 새누리당 소식부터 알아볼까요?
【 기자 】
새누리당의 황우여 신임 당대표는 오늘 첫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분향했습니다.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는데요.
회의에는 전당대회에서 함께 선출된 이혜훈·심재철·정우택·유기준 신임 최고위원과 이한구 원내대표, 진영 정책위의장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당 운영 방안과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비롯한 조직 개편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 질문 2 】
야권 소식도 알아볼까요. 민주통합당도 6월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당권경쟁이 시작됐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전당대회와 경선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당대표 선출에 처음 도입되는 지역 순회 경선 방식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전당대회준비위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지역별로 대의원 투표를 시행해서 당일에 바로 결과를 발표하고, 일반인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는 6월 5일에서 6일, 이틀간 시행해 9일 전당대회에서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방식이 대의원 장악력이 높은 이해찬 전 총리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김한길 당선자와 이종걸·조정식 의원 등 경선 후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질문 3】
앞서 봤습니다만, 통합진보당은 비상대책위원회 명단을 발표했죠?
【 기자 】
네, 다시한번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쇄신을 주도할 인물로 민병렬 부산시당 위원장과 권태홍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으로 발표됐습니다.
또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대변인으로 이정미 19대 총선 선대위 대변인이 정해졌고, 혁신비상대핵위원은 이홍우 19대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으로 발표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국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15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 당대표로 선출된 황우여 신임 대표는 오늘 국립현충원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희경 기자!
(네, 국회입니다.)
【 질문 1 】
새누리당은 어제 새 지도부를 선출했는데, 우선 새누리당 소식부터 알아볼까요?
【 기자 】
새누리당의 황우여 신임 당대표는 오늘 첫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분향했습니다.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는데요.
회의에는 전당대회에서 함께 선출된 이혜훈·심재철·정우택·유기준 신임 최고위원과 이한구 원내대표, 진영 정책위의장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당 운영 방안과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비롯한 조직 개편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 질문 2 】
야권 소식도 알아볼까요. 민주통합당도 6월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당권경쟁이 시작됐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전당대회와 경선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당대표 선출에 처음 도입되는 지역 순회 경선 방식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전당대회준비위와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지역별로 대의원 투표를 시행해서 당일에 바로 결과를 발표하고, 일반인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는 6월 5일에서 6일, 이틀간 시행해 9일 전당대회에서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방식이 대의원 장악력이 높은 이해찬 전 총리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김한길 당선자와 이종걸·조정식 의원 등 경선 후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질문 3】
앞서 봤습니다만, 통합진보당은 비상대책위원회 명단을 발표했죠?
【 기자 】
네, 다시한번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쇄신을 주도할 인물로 민병렬 부산시당 위원장과 권태홍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으로 발표됐습니다.
또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대변인으로 이정미 19대 총선 선대위 대변인이 정해졌고, 혁신비상대핵위원은 이홍우 19대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으로 발표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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