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민주통합당 후보는 MBN 뉴스광장에 출연에 ‘송파갑’에 출마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박성수 후보는 " 검찰개혁과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 면서 " 송파 갑이 새누리당의 아성이긴 하나 유권자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린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래는 전문입니다.
- 박성수 민주통합당 송파갑 후보
Q) 전화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예, 안녕하세요. 박성수입니다.
Q) 여권 텃밭 송파 갑, 출마이유?
- 우선, 가장 큰 이유는 검찰개혁 그리고 부정부패 정권인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제가 정치에 입문을 했고 또 송파갑이 새누리당의 아성이긴 하지만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내리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서 출마를 했습니다.
Q)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청와대 법부비서관이셨지요?
- 네, 맞습니다.
Q) 그것이 정치 입문계기 이었는지?
- 네, 제가 법조인의 길을 버리고 출마를 올 해 1월 4일 날 사표를 냈는데요. 사실은 제가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하면서 2년 6개월 정도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모셨습니다. 당시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마는 오찬자리에서 노무현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박 비서관은 왕따 당하는 것이 아니냐? 당신을 도와준 것 때문에 그렇게 말씀 하신 것이 기억이 남는데 사실상 제가 참여정부가 끝나고 검찰로 복귀하고 나서 여러 지방청이나 한직을 돌아다니면서 철저히 이명박 정부로부터 소외당한 것은 맞습니다.
Q) 검찰출신임에도 왜 검찰 개혁을 주장하시는지?
- 일단은 외부로 부터의 개혁은 한계가 많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것도 검찰출신이 주장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검찰 출신이 검찰개혁을 주장한다는 것 또한 한계가 있는 것이고요. 더군다나 저는 20년 가까이 검사생활을 하면서 검찰의 문제점이라든지 장, 단점 이런 것들을 잘 알고 있고요. 여러 가지 해결책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와대 비서관 시절에 검찰 개혁이라든지 제도 개혁 등 여러 가지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고요. 미완에 그쳤지만 이제야 말로 검찰을 바꿀 때가 되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 검찰이 편파수사와 보복수사 이런 과잉 수사로 인해서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일국의 대통령까지 지내셨던 분에 대해서 죽음까지 몰고 가게 하는 수사도 벌렸고요. 근데 그런 것이 대다수의 90%이상이 선량한 검사들, 그 분들은 정의롭게 반복하면서 일하고 있는데 소수의 정치검사들 그것을 지위하는 검찰 수뇌부의 지휘방식이나 그 사람들의 가치관을 따라가지고 잘못된 수사가 이루어져왔고 그것이 바로 정치 검찰이라는 오명을 쓰게 한 원인이거든요. 그러한 것들을 보다 공정한 검찰로 또 국민의 검찰로 바꾸어 드릴 필요가 있고 소수의 정치 검찰들이 장악하고 있는 검찰을 대다수 선량한 검사들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말하는 검찰개혁은 검사들 내부에서도 동의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Q) 정치검사, 검찰의 지휘부라고 이야기해도 될까요?
- 그런 측면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대검중수부 폐지를 주장했었습니다. 대검중수부가 순기능도 많이 있습니다. 효율적인 수사시관인 것은 맞는데 이것이 어떤 정치적 편향성을 가질 때에는 국민들을 상대로 아주 최악이 될 수 있는 수사구조거든요. 이런 것들을 지휘하는 것이 중수부라든지 검찰청장, 검찰 수내부가 지휘하는 것인데 정치적 편향성을 띄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잘 지켜나갔을 때에는 문제가 없지만은 지금 이명박 정부로써 수사행태를 보면 충분히 그러한 사람들이야 말로 정치검사라고 불러도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선거 전략은?
- 저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라는 것이 또 제가 출마 하는 것이 금배지를 얻기 위해서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서 나온 것만은 아닙니다.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의 진정성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다가간다면 송파구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Q) 송파 갑 지역공약은?
- 제가 여기 10일도 채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50년 이상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송파의 유권자 분들께서 저를 버리지만 않으신다면 이 지역에 그 누구보다도 오래 남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 내 공약이라는 것은 여당이나 야당이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우리 지역 내의 어떤 현안들, 거창한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구민의 일상적인 삶을 대표할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거기에 맞게끔 경로당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경로당의 대표로써 또 엄마의 행복을 잘 지키는 엄마 행복당의 대표로써 또 아이들의 미래, 아이들의 꿈을 잘 지키는 아이들의 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정치에 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송파구민깨서 원하시는 가령 예를 들어서 사행성 산업을 철수시키고 올림픽공원을 진정한 주민의 공원으로 만든다든지. 또는 문화 관광사업을 유치해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킨다든지. 또 우리 풍락토성 주민들의 에로사항이나 보상 문제 등을 해결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성수 후보는 " 검찰개혁과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 면서 " 송파 갑이 새누리당의 아성이긴 하나 유권자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린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래는 전문입니다.
- 박성수 민주통합당 송파갑 후보
Q) 전화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예, 안녕하세요. 박성수입니다.
Q) 여권 텃밭 송파 갑, 출마이유?
- 우선, 가장 큰 이유는 검찰개혁 그리고 부정부패 정권인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제가 정치에 입문을 했고 또 송파갑이 새누리당의 아성이긴 하지만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내리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해서 출마를 했습니다.
Q)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청와대 법부비서관이셨지요?
- 네, 맞습니다.
Q) 그것이 정치 입문계기 이었는지?
- 네, 제가 법조인의 길을 버리고 출마를 올 해 1월 4일 날 사표를 냈는데요. 사실은 제가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하면서 2년 6개월 정도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모셨습니다. 당시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마는 오찬자리에서 노무현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 박 비서관은 왕따 당하는 것이 아니냐? 당신을 도와준 것 때문에 그렇게 말씀 하신 것이 기억이 남는데 사실상 제가 참여정부가 끝나고 검찰로 복귀하고 나서 여러 지방청이나 한직을 돌아다니면서 철저히 이명박 정부로부터 소외당한 것은 맞습니다.
Q) 검찰출신임에도 왜 검찰 개혁을 주장하시는지?
- 일단은 외부로 부터의 개혁은 한계가 많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것도 검찰출신이 주장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검찰 출신이 검찰개혁을 주장한다는 것 또한 한계가 있는 것이고요. 더군다나 저는 20년 가까이 검사생활을 하면서 검찰의 문제점이라든지 장, 단점 이런 것들을 잘 알고 있고요. 여러 가지 해결책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와대 비서관 시절에 검찰 개혁이라든지 제도 개혁 등 여러 가지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고요. 미완에 그쳤지만 이제야 말로 검찰을 바꿀 때가 되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 검찰이 편파수사와 보복수사 이런 과잉 수사로 인해서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일국의 대통령까지 지내셨던 분에 대해서 죽음까지 몰고 가게 하는 수사도 벌렸고요. 근데 그런 것이 대다수의 90%이상이 선량한 검사들, 그 분들은 정의롭게 반복하면서 일하고 있는데 소수의 정치검사들 그것을 지위하는 검찰 수뇌부의 지휘방식이나 그 사람들의 가치관을 따라가지고 잘못된 수사가 이루어져왔고 그것이 바로 정치 검찰이라는 오명을 쓰게 한 원인이거든요. 그러한 것들을 보다 공정한 검찰로 또 국민의 검찰로 바꾸어 드릴 필요가 있고 소수의 정치 검찰들이 장악하고 있는 검찰을 대다수 선량한 검사들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말하는 검찰개혁은 검사들 내부에서도 동의한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Q) 정치검사, 검찰의 지휘부라고 이야기해도 될까요?
- 그런 측면이 없지 않아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대검중수부 폐지를 주장했었습니다. 대검중수부가 순기능도 많이 있습니다. 효율적인 수사시관인 것은 맞는데 이것이 어떤 정치적 편향성을 가질 때에는 국민들을 상대로 아주 최악이 될 수 있는 수사구조거든요. 이런 것들을 지휘하는 것이 중수부라든지 검찰청장, 검찰 수내부가 지휘하는 것인데 정치적 편향성을 띄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잘 지켜나갔을 때에는 문제가 없지만은 지금 이명박 정부로써 수사행태를 보면 충분히 그러한 사람들이야 말로 정치검사라고 불러도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선거 전략은?
- 저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라는 것이 또 제가 출마 하는 것이 금배지를 얻기 위해서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서 나온 것만은 아닙니다.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의 진정성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다가간다면 송파구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Q) 송파 갑 지역공약은?
- 제가 여기 10일도 채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50년 이상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송파의 유권자 분들께서 저를 버리지만 않으신다면 이 지역에 그 누구보다도 오래 남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 내 공약이라는 것은 여당이나 야당이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우리 지역 내의 어떤 현안들, 거창한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구민의 일상적인 삶을 대표할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거기에 맞게끔 경로당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경로당의 대표로써 또 엄마의 행복을 잘 지키는 엄마 행복당의 대표로써 또 아이들의 미래, 아이들의 꿈을 잘 지키는 아이들의 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정치에 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송파구민깨서 원하시는 가령 예를 들어서 사행성 산업을 철수시키고 올림픽공원을 진정한 주민의 공원으로 만든다든지. 또는 문화 관광사업을 유치해서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킨다든지. 또 우리 풍락토성 주민들의 에로사항이나 보상 문제 등을 해결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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