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의 군사훈련인 코브라 골드 훈련에 우리 나라 해병대가 참가했습니다.
오늘은 훈련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상륙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는데요.
합동훈련이 열리고 있는 태국 현지에서 이무형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 기자 】
무력분쟁이 일어난 가상의 적국 해변.
UN 다국적군이 긴급 투입됩니다. ( 낙하산 부다 강하 장면 )
먼저 미국 해병대의 주력 전투기 F-18 호넷이 적의 해안진지를 강타합니다.
<이펙트>
F-18 폭격 장면&사운드
적들의 혼란을 틈타 연합군의 고속고무보트가 해안선에 신속히 접근합니다.
작전의 성패를 좌우할 해안선 확보 임무를 맡은 것은 바로 무적의 우리나라 해병 수색대원들입니다.
<이펙트>
( KAAV에서 대원들 상륙 )
해안선이 확보되면 상륙돌격장갑차에 탄 해병대 본진이 적국 해변에 모두 상륙하며 코브라 골드 훈련은 성공을 알립니다.
<이펙트>
( 상륙이후 해병대원들 이동 현장음 )
세계 최강을 자랑한다는 미국 해병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합군 상륙작전이 핵심 임무를 대한민국의 해병대가 맡았습니다.
▶ 인터뷰 : 캐빈 노트 / 중령 미 해병대 상륙대
- "한국 해병들의 작전 전술 능력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군인정신이 강한 것에 놀랐습니다."
우리 군은 이번 훈련에 우리가 직접 제작한 2천6백톤급 상륙함인 향로봉함, 그리고 300명이 넘는 해병대와 해군을 투입했습니다.
▶ 인터뷰 : 최민오 중령 / 해병대 1사단 72대대장
- "이번 훈련을 통해 각국의 전술을 공유하고, 무기, 통신장비 등의 상호 운용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미국의 신국방전략 발표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린 첫 연합훈련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합니다.
▶ 스탠딩 : 이무형 / 기자 (태국 핫야오)
-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태국 등 7개 나라가 참가하는 이번 코브라 골드 훈련은 17일까지 이어집니다. 동시에 밀림 오지에서는 의료지원 등 대민 봉사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태국 핫야오 해변에서 MBN뉴스 이무형입니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의 군사훈련인 코브라 골드 훈련에 우리 나라 해병대가 참가했습니다.
오늘은 훈련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상륙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는데요.
합동훈련이 열리고 있는 태국 현지에서 이무형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 기자 】
무력분쟁이 일어난 가상의 적국 해변.
UN 다국적군이 긴급 투입됩니다. ( 낙하산 부다 강하 장면 )
먼저 미국 해병대의 주력 전투기 F-18 호넷이 적의 해안진지를 강타합니다.
<이펙트>
F-18 폭격 장면&사운드
적들의 혼란을 틈타 연합군의 고속고무보트가 해안선에 신속히 접근합니다.
작전의 성패를 좌우할 해안선 확보 임무를 맡은 것은 바로 무적의 우리나라 해병 수색대원들입니다.
<이펙트>
( KAAV에서 대원들 상륙 )
해안선이 확보되면 상륙돌격장갑차에 탄 해병대 본진이 적국 해변에 모두 상륙하며 코브라 골드 훈련은 성공을 알립니다.
<이펙트>
( 상륙이후 해병대원들 이동 현장음 )
세계 최강을 자랑한다는 미국 해병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합군 상륙작전이 핵심 임무를 대한민국의 해병대가 맡았습니다.
▶ 인터뷰 : 캐빈 노트 / 중령 미 해병대 상륙대
- "한국 해병들의 작전 전술 능력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특히 군인정신이 강한 것에 놀랐습니다."
우리 군은 이번 훈련에 우리가 직접 제작한 2천6백톤급 상륙함인 향로봉함, 그리고 300명이 넘는 해병대와 해군을 투입했습니다.
▶ 인터뷰 : 최민오 중령 / 해병대 1사단 72대대장
- "이번 훈련을 통해 각국의 전술을 공유하고, 무기, 통신장비 등의 상호 운용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미국의 신국방전략 발표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열린 첫 연합훈련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합니다.
▶ 스탠딩 : 이무형 / 기자 (태국 핫야오)
-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태국 등 7개 나라가 참가하는 이번 코브라 골드 훈련은 17일까지 이어집니다. 동시에 밀림 오지에서는 의료지원 등 대민 봉사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태국 핫야오 해변에서 MBN뉴스 이무형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