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기업 출자총액제한제도에 대해 일부 보완을 전제로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CNK 다이아몬드 의혹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출자총액제한제도를 계속 폐지한 채 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비상대책위원장
- "대주주의 사익 추구라든지 남용되는 점이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 보완이 필요하다. "
그 방안으로 미래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투자는 제외하는 등 출총제를 보완하거나 공정거래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의 대기업 정책과 관련해 솜방망이 처벌이 계속되고 있다며, 법을 엄격히 지키도록 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카메룬 다이아몬드' CNK 주가조작과 관련해, 만약 공직자들이 이에 관여했다면 '실로 참담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징계해, 잘못하면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호남지역 다선 의원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해당 의원에 대한 지역민의 민심을 저버리는 행동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대구 달성 출마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했지만, 지역민과 상의해서 최종 결정하겠다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기업 출자총액제한제도에 대해 일부 보완을 전제로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CNK 다이아몬드 의혹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출자총액제한제도를 계속 폐지한 채 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비상대책위원장
- "대주주의 사익 추구라든지 남용되는 점이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 보완이 필요하다. "
그 방안으로 미래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투자는 제외하는 등 출총제를 보완하거나 공정거래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의 대기업 정책과 관련해 솜방망이 처벌이 계속되고 있다며, 법을 엄격히 지키도록 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카메룬 다이아몬드' CNK 주가조작과 관련해, 만약 공직자들이 이에 관여했다면 '실로 참담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징계해, 잘못하면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호남지역 다선 의원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해당 의원에 대한 지역민의 민심을 저버리는 행동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대구 달성 출마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했지만, 지역민과 상의해서 최종 결정하겠다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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