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부 조사단이 일제때 끌려온 한국인 징용자의 유해 봉환을 위한 첫 확인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조사단은 후쿠오카현 타가와시 납골당을 방문해 이곳에 안치된 유해 4구가 한국인 징용자인지를 조사했습니다.
두 나라가 지난 2004년 12월 정상회담 직후 징용자 유골 봉환 실무협의를 벌인 뒤 공동 확인작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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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은 후쿠오카현 타가와시 납골당을 방문해 이곳에 안치된 유해 4구가 한국인 징용자인지를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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