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자신이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노컷뉴스'에 대해 정정 보도와 함께 1억 원의 피해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홍 전 수석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출한 정정보도 신청서에서 "허위 보도로 공직자로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사회 활동에도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홍 전 수석은 자신이 박태규 씨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은 지난 2일 검찰의 수사 발표에서 명백히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홍 전 수석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출한 정정보도 신청서에서 "허위 보도로 공직자로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사회 활동에도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홍 전 수석은 자신이 박태규 씨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은 지난 2일 검찰의 수사 발표에서 명백히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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