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미국 국빈방문 기간에 김관진 국방부 장관도 동행하는 점을 거론하며 "합참의장을 중심으로 대북 경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미 출국을 하루 앞둔 오늘(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지휘부와 간담회를 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 군이 강력한 자세로 대비한다면 어떠한 도발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김관진 국방 장관과 한민구 합참의장, 3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고 임태희 대통령실장,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방미 출국을 하루 앞둔 오늘(1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군 지휘부와 간담회를 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 군이 강력한 자세로 대비한다면 어떠한 도발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김관진 국방 장관과 한민구 합참의장, 3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고 임태희 대통령실장,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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