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형 목선을 타고 북한을 탈출해 일본 인근 해상에서 발견된 탈북자 9명이 오늘(4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이송됩니다.
일본 언론들은 나가사키현 오무라시 입국관리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오늘(4일) 오전 중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송한 뒤 항공기 편으로 서울로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탈북자 일행은 도착하는 대로 정보당국 등 조사 절차를 거쳐 하나원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탈북자들은 남성 3명과여성 3명, 남자 어린이 3명 등으로 두 가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나가사키현 오무라시 입국관리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오늘(4일) 오전 중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송한 뒤 항공기 편으로 서울로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탈북자 일행은 도착하는 대로 정보당국 등 조사 절차를 거쳐 하나원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탈북자들은 남성 3명과여성 3명, 남자 어린이 3명 등으로 두 가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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