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 본격적인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나 후보는 강남과 강북 균형발전안을 발표하며 정책선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창원 기자
【 질문 1 】
박원순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한 나경원 후보 측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나경원 후보 측은 야권의 서울시장 단일후보 선출 직후 성명을 통해 "예상했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합집산이나 정치적 시선 끌기로 시민을 위한 서울시장 선거의 본질이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캠프 관계자는 "정책ㆍ도덕 양면에서 검증대에 오르지 않은 박 후보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한강 수중보 철거 시사 발언처럼 박 후보가 황당하고 위험한 발상ㆍ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며 "시민운동 할 때의 소꿉놀이와 서울시정은 다르다"는 점을 집중 부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강남 대형 아파트 거주와 자녀 유학 문제를 비롯해 아름다운재단이 대기업 후원금을 받은 문제 등도 주요 검증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질문 2 】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오늘도 정책선거 행보를 이어갔죠.
【 기자 】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시민들의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생활 공감 자리에서 강북과 강남의 균형 발전안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주거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강북의 다세대와 다가구 밀집 지역에 천 가구당 1개의 '햇빛센터' 설립을 내놓았습니다.
방범과 택배 보관 서비스, 일시 탁아까지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공원과 도서관 노인복지시설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의 확충과 비강남지역의 재건축 연한 완화 방침도 밝혔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르면 내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 본격적인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나 후보는 강남과 강북 균형발전안을 발표하며 정책선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창원 기자
【 질문 1 】
박원순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한 나경원 후보 측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나경원 후보 측은 야권의 서울시장 단일후보 선출 직후 성명을 통해 "예상했던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합집산이나 정치적 시선 끌기로 시민을 위한 서울시장 선거의 본질이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캠프 관계자는 "정책ㆍ도덕 양면에서 검증대에 오르지 않은 박 후보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한강 수중보 철거 시사 발언처럼 박 후보가 황당하고 위험한 발상ㆍ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며 "시민운동 할 때의 소꿉놀이와 서울시정은 다르다"는 점을 집중 부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강남 대형 아파트 거주와 자녀 유학 문제를 비롯해 아름다운재단이 대기업 후원금을 받은 문제 등도 주요 검증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질문 2 】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오늘도 정책선거 행보를 이어갔죠.
【 기자 】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시민들의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생활 공감 자리에서 강북과 강남의 균형 발전안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주거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강북의 다세대와 다가구 밀집 지역에 천 가구당 1개의 '햇빛센터' 설립을 내놓았습니다.
방범과 택배 보관 서비스, 일시 탁아까지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공원과 도서관 노인복지시설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의 확충과 비강남지역의 재건축 연한 완화 방침도 밝혔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르면 내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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