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규모 정전 사태의 1차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주무 장관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조만간 사퇴 순서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최 장관의 사퇴 여부에 대해 "선 수습 후 사퇴에 전혀 변함이 없다"면서 "그 큰 그림에서 단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단 1차 수습이 끝났다고 본다"면서 "사퇴 시점은 총리실 발표를 보면 나와있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다음 달 4일 피해 접수를 마무리하고 보상 기준과 범위, 시기를 포함한 2차 대책을 발표하기로 한 점으로 미뤄볼 때 최 장관은 늦어도 이때까지는 사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최 장관의 사퇴 여부에 대해 "선 수습 후 사퇴에 전혀 변함이 없다"면서 "그 큰 그림에서 단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단 1차 수습이 끝났다고 본다"면서 "사퇴 시점은 총리실 발표를 보면 나와있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다음 달 4일 피해 접수를 마무리하고 보상 기준과 범위, 시기를 포함한 2차 대책을 발표하기로 한 점으로 미뤄볼 때 최 장관은 늦어도 이때까지는 사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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