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망친 범죄자가 80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도피 국가로는 중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최규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달까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는 829명에 달했습니다.
국가별 국외 도피사범 송환 현황을 보면 중국이 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죄종은 사기와 횡령 등 경제사범이 17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 의원은 "국외도피 사범이 증가하는 만큼 국제수사공조를 강화하고 범죄자의 국외도피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피 국가로는 중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최규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지난달까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는 829명에 달했습니다.
국가별 국외 도피사범 송환 현황을 보면 중국이 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죄종은 사기와 횡령 등 경제사범이 17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 의원은 "국외도피 사범이 증가하는 만큼 국제수사공조를 강화하고 범죄자의 국외도피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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