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탈출한 뒤 한국행을 희망하며 제외공관의 보호를 받고 있는 탈북자가 37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신낙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해외 각국 공관에서 378명의 탈북자를 보호하고 있고, 이들의 국내 이송을 위해 국제기구와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2006년 이후 매년 2천 명 이상의 탈북자가 재외공관을 통해 국내에 입국했고, 올해도 8월 말까지 1천797명의 탈북자가 안전하게 입국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부는 해외 체류 탈북자 보호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탈북자에 대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신낙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해외 각국 공관에서 378명의 탈북자를 보호하고 있고, 이들의 국내 이송을 위해 국제기구와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2006년 이후 매년 2천 명 이상의 탈북자가 재외공관을 통해 국내에 입국했고, 올해도 8월 말까지 1천797명의 탈북자가 안전하게 입국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부는 해외 체류 탈북자 보호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탈북자에 대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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