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이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힘의 정치는 안 된다'고 말했지만, 정부와 여당이 북한관련법 등 22개 법안을 처리한다고 해 또 다른 분노를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여당 대표도 한미 FTA와 북한인권법을 처리한다고 공언했다"며 "이는 국회를 전쟁터로 만들고 탱크로 밀어붙이는 날치기를 하겠다는 전면전을 선포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국회에서 손을 떼고 대학등록금과 가계부채 등 산적한 국정현안에 전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손 대표는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이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힘의 정치는 안 된다'고 말했지만, 정부와 여당이 북한관련법 등 22개 법안을 처리한다고 해 또 다른 분노를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여당 대표도 한미 FTA와 북한인권법을 처리한다고 공언했다"며 "이는 국회를 전쟁터로 만들고 탱크로 밀어붙이는 날치기를 하겠다는 전면전을 선포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국회에서 손을 떼고 대학등록금과 가계부채 등 산적한 국정현안에 전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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