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해 말 공직기강 점검 결과, 대한적십자사의 허술한 장비 계약 운용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대한적십자사가 B형 간염 검사 장비와 시약을 구매할 때, 계약을 불리하게 맺어 9억 원의 구매 비용이 더 들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용인시에 기반시설 설치비용 관리를 부당하게 처리해 잘못 지급한 150억 원을 회수하고 관련자 3명을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창원시와 경상남도를 대상으로 한 공유수면 매립사업비 산정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조성부지를 사들이고 세수 24억 원을 민간단체에 지원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감사원은 대한적십자사가 B형 간염 검사 장비와 시약을 구매할 때, 계약을 불리하게 맺어 9억 원의 구매 비용이 더 들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용인시에 기반시설 설치비용 관리를 부당하게 처리해 잘못 지급한 150억 원을 회수하고 관련자 3명을 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창원시와 경상남도를 대상으로 한 공유수면 매립사업비 산정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조성부지를 사들이고 세수 24억 원을 민간단체에 지원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