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리비아 트리폴리의 우리 기업 건설 현장에 수백 명의 현지인이 침입해 한국인 3명이 다쳤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리비아 트리폴리의 신한 건설 공사현장에서 총과 칼로 무장한 일부 현지인 무리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7시쯤 들이닥쳐 한국인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력으로 고용한 방글라데시인도 다쳤으며 무장에 의한 피해인지는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현지인들은 2차에 걸쳐 침입했으며 아직 대치 상황이 진행 중입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리비아 트리폴리의 신한 건설 공사현장에서 총과 칼로 무장한 일부 현지인 무리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7시쯤 들이닥쳐 한국인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력으로 고용한 방글라데시인도 다쳤으며 무장에 의한 피해인지는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현지인들은 2차에 걸쳐 침입했으며 아직 대치 상황이 진행 중입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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