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최근 과열되고 있는 동남권 신공항 입지문제에 대해 "국토해양부가 약속한 3월 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실장은 오늘(10일) 대구·경북 지역 한나라당 의원 10여 명과 조찬 모임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겠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참석자는 "입지 결정을 미루면 미룰수록 지역 감정의 골만 깊어지니 조속히 입지를 결정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
임 실장은 오늘(10일) 대구·경북 지역 한나라당 의원 10여 명과 조찬 모임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을 내겠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참석자는 "입지 결정을 미루면 미룰수록 지역 감정의 골만 깊어지니 조속히 입지를 결정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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