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협회 “이명선 이사장, 보건 인재 양성에 기여”
대한보건협회가 3일 제38회 보건대상 수상자로 이명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사장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이명선 이사장은 1991년 3월부터 약 31년 6개월을 이화여자대학교 융합보건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보건분야 여성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100여 편이 넘는 연구 논문을 통해 국내외 보건 분야 연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한보건협회는 이명선 이사장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차관급)으로 재임하면서 한국사회 여성의 일과 가정, 건강과 삶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조망하며 여성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에 앞장섰다”며“불평등한 사회구조 개선, 저출산 대응 등을 위한 공로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명선 이사장은 올해 9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의 중장기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 위원, 대통령소속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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