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1위 '동원 양반김'도 오른다
업계 1위인 '동원 양반김'도 다음 달부터 가격이 올라갑니다.
CJ제일제당, 광천김, 대천김, 성경식품에 이어 조미김 시장 부동의 1위인 동원F&B까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는 겁니다.
이에 따라 동원F&B의 대표 제품인 '양반 들기름김' 가격이 현재 9,480원에서 1만 원을 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미김 업체들은 올해 원재료인 '김 원초' 가격이 1년 전의 2배로 올라 원가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호소해왔습니다.
동원F&B는 김 가격 인상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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