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가정과 자영업자 전기요금은 동결하고 산업용 전기요금만 올리는 방안을검토 중입니다.
전체 판매량의 54%를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만 올려도 한국전력의 적자가 크게 해소될 것이라는 게 당정의 판단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급격한 물가 인상을 피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기업의 비용 증가는 결국 물가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전체 판매량의 54%를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만 올려도 한국전력의 적자가 크게 해소될 것이라는 게 당정의 판단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급격한 물가 인상을 피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기업의 비용 증가는 결국 물가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전민석 기자 jan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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