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에도 국제 유가가 계속 오르면서 6개월 간 동결했던 기준금리 인상의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연장 조치로 원유값이 상승하면서 서울의 중심부인 중구와 용산구 등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2월부터 기준금리를 동결해왔는데, 유가 상승으로 소비자물가가 상승하면 기준금리 인상에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희 기자 / saay@mbn.co.kr]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 연장 조치로 원유값이 상승하면서 서울의 중심부인 중구와 용산구 등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2월부터 기준금리를 동결해왔는데, 유가 상승으로 소비자물가가 상승하면 기준금리 인상에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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