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정전 70주년을 맞아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순직한 공군 조종사들의 유자녀를 돕기 위한 단체로, 2010년 설립됐습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하고, 공군 유가족들의 생활지원금과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을 전했습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공군 출신인 이중근 회장은 군 생활 5년 반 동안 매끼 식사 2인분을 제공받은 것에 대한 밥값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군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 배준우 기자 / wook21@mbn.co.kr ]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순직한 공군 조종사들의 유자녀를 돕기 위한 단체로, 2010년 설립됐습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하고, 공군 유가족들의 생활지원금과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을 전했습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공군 출신인 이중근 회장은 군 생활 5년 반 동안 매끼 식사 2인분을 제공받은 것에 대한 밥값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군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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