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그룹 창립 20주년 맞아 '스피드업' 경영 강화

SGA그룹(회장 은유진)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스피드업(Speed Up)’ 경영 강화와 함께 미래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은유진 SGA그룹 회장은 그룹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기념식에서 ‘스피드업(Speed Up)’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계열사와 출자사를 아우르는 연결경영체제로 시너지를 확대 해 매출 2500억 및 영업이익 250억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은 회장은 “2003년 보안 IT벤처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SGA가 2008년 코스닥 상장과 함께 서버와 응용, PC보안 등 주요 원천 기술을 갖춘 회사를 인수 합병하며 ‘Security Global Alliance’(SGA)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2015년 자회사인 SGA솔루션즈 상장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서며 솔루션과 IT서비스, 금융 사업을 축으로 총 10개 계열사를 갖춘 명실상부한 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창립 이후 지난 20년 간의 업적을 기념했습니다.

SGA그룹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2차원 바코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국내 1위 음성 바코드를 기반으로 응용 사업을 확대 중인 보이스아이는 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중입니다.

IT서비스 사업은 SGA가 ‘4세대 나이스(NEIS)’ 사업을 필두로 '스쿨넷', ‘K-에듀’ 등 다양한 교육 정보화 사업으로 확대 중입니다.

금융부문은 2016년 출범한 신기술금융사 액시스인베스트먼트가 최근 투자본부를 확충해 적극적인 신기술 사업 투자를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