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이재명 첫 재판에 수호 집회 예고 / 국민의힘 마지막 TV토론 / 중국 입국자 PCR 검사 해제

오늘(3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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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의 첫 재판에 출석합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개발 실무를 책임진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은 재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 대표 수호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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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등 국민의힘 당권 주자 네 명은 오늘(3일) 마지막 합동 TV토론에 나섭니다.
내일(4일)부터는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토론에서도 김 후보의 울산 땅 의혹을 비롯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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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해 중국에 도착하는 입국자들은 입국 후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같은 내용을 한국 국적 항공사에 통보했는데, 다만 중국 입국 전 받은 PCR 음성 확인서는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