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 모 씨 페이스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늘 재판에 출석하다 방송인 이 모 씨가 던진 계란에 봉변을 당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회장은 오늘 오전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들어가려 할 때 왼쪽에서 계란이 날아왔고 다행히 이 회장이 계란을 직접 맞진 않았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이 씨는 페이스북에는 "이재용에게 계란 2개를 던졌다"고 시인하면서 "이재용보다 무고한 엄마 생활비가 중요하다" "대출만 주니 한국축구 망했다" "입금 제대로 해라" 등의 이해할 수 없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방송인 이 모 씨 페이스북
방송인 이 모 씨 페이스북
서울고법은 이 회장의 신변보호 조치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추가 대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신변보호 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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