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국내 최고 셰프 4인과 함께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를 위한 기부 프로젝트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테이블 포 올은 국내 식품 및 외식업계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로 열리는 기부 프로젝트다. '한 끼의 식사를 통해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테이블 포 올은 김진혁, 임정식, 안성재, 알렌 서 등 셰프 4인이 참여한 자선 갈라 디너로 진행됐다.
네 명의 셰프는 '가을, 생명을 담다'를 주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디너 코스를 선보였다.
행사 수익금은 케냐 어린이들을 위한 식량 지원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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