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본사 이전 일단 보류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정책에 생계형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투트랙으로 지원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 이사장은 오늘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정책에 대해 20~30대 소상공인들은 창의력이 뛰어나고 디지털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고령이나 규모가 작은 생계형 소상공인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투트랙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이사장은 또, 소진공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열악해 본사 이전을 검토했지만 갑론을박이 벌어져 일단 이전 여부는 보류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석열 새 정부 기조에 맞춰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의 역량·체질 강화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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