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 66년 만에 최대치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지난달 무역적자가 100억 달러에 근접한 94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우리 돈 약 12조 7천여억 원 규모입니다.

무역적자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지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무역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래 66년 만에 최대치이기도 합니다.

1년 전보다 수출은 6.6% 증가했지만, 수입 증가 폭은 28.2%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석유제품과 자동차, 철강, 이차전지 수출은 역대 8월 중 1위를 기록했지만,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는 26개월 만에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97억 달러보다 2배가량 늘어난 185억 달러를 기록해 수입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