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되는 중국산 저가 구두에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중국산 가죽구두 18족을 시험한 결과,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인 다이메틸푸마레이트가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다이메틸푸마레이트는 가죽제품의 항균제로 사용되며, 피부에 닿으면 통증과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고 심하면 호흡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명진 기자 [mjrou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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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중국산 가죽구두 18족을 시험한 결과,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인 다이메틸푸마레이트가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다이메틸푸마레이트는 가죽제품의 항균제로 사용되며, 피부에 닿으면 통증과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고 심하면 호흡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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