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2년 만에 열렸습니다.
한·중 두 나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는데, 요소수 사태 같은 일이 예상되면 당장 이야기를 나눌 채널이 생긴거죠.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전국 물류망을 위협했던 요소수 사태.
지난해 중국 정부가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필요량의 98%를 중국에 의존했던 우리나라에서는 대란이 일었습니다.
2년 만에 열린 한·중 경제장관 회의에서 이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우선, 공급망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장급으로 된 '공급망 협력 조정 협의체'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2시간 가까이 화상으로 열린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두나라 경제 협력을 위한 두 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다음 한중 경제장관회의는 내년에 세부적인 일정을 정해, 우리나라에 열릴 예정입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co.kr]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권민호 VJ
영상편집 : 김경준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2년 만에 열렸습니다.
한·중 두 나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는데, 요소수 사태 같은 일이 예상되면 당장 이야기를 나눌 채널이 생긴거죠.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전국 물류망을 위협했던 요소수 사태.
지난해 중국 정부가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필요량의 98%를 중국에 의존했던 우리나라에서는 대란이 일었습니다.
2년 만에 열린 한·중 경제장관 회의에서 이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우선, 공급망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장급으로 된 '공급망 협력 조정 협의체'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2시간 가까이 화상으로 열린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두나라 경제 협력을 위한 두 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다음 한중 경제장관회의는 내년에 세부적인 일정을 정해, 우리나라에 열릴 예정입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co.kr]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권민호 VJ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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