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홈카페족을 겨냥해 '컬러 이중 유리컵 세트'를 출시했다.
22일 생활공작소는 유리컵, 티스푼, 티코스터로 구성된 유리컵 세트를 4종의 색깔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2인용 세트로 이뤄져 1인가구 혹은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 적합하다.
컵은 붕규산 유리로 제작해 열 충격 저항성을 높였다. 우수한 내열성과 보온·보냉력도 갖췄다. 이중 레이어 구조를 적용해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화상을 입을 염려를 줄였다. 찬 음료를 담아도 이슬이 맺히지 않아 테이블이 젖는 번거로움도 덜었다. 색깔은 투명, 불루, 엠버, 딥그린 4종으로 출시했다.
세트에 포함된 티스푼과 티코스터는 컵과 잘 어울리는 나무 소재를 썼다. 자연스러운 마감 처리로 고급스러운 색감과 나무 무늬를 살렸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디저트 플레이팅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각자 취향에 맞게 집을 꾸미는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주방용품 수요도 늘고 있다"며 "현대적인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까지 갖춘 생활공작소의 유리컵 세트가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디자인을 충족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주방·위생·청소용품뿐 아니라 반려동물 용품, 식음료 등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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