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신준식)는 5일 저녁 6시 서울 강남구 한 중식당에서 △롱코비드 극복 요령 △실손의료보험 약관 개정 △한방병원 경영 분석 등을 주제로 하반기 '전국 한방병원장 지역간담회(1차)'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지역 20여개 한방병원 병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박재현 심사위원과 서울지원 심사평가부에서 참석한다. 이날 이용균 병원이노베이션연구소 박사가 '한방병원 경영분석정보'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서울지역 한방병원장들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업계 소통이 부족했던 현실에 공감하고, 미비한 한방병원 실손의료보험 정책 문제점들도 간담회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하반기 '한방병원장 지역간담회'는 이번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5대 광역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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