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지난 15~18일(현지시간)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재개발 컨퍼런스인 'ATD 2022'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휴넷은 전시회 참가 기업 중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스를 마련해 주목 받았다.
'아시아 NO.1 에듀테크 컴퍼니'를 주제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사이버 연수원 '메타 랩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교수 솔루션' ▲일과 학습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교육 설계 솔루션 '러닝 저니 메이커' ▲게임하며 학습하는 게임러닝 프로그램 '아르고' 등 휴넷의 에듀테크가 집약된 미래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 = 휴넷]
애플, 메타, 아람코,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을 포함해 1000여 명이 휴넷의 전시장을 다녀갔다.휴넷 관계자는 "러닝 저니 메이커, AI 강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서 "현재 글로벌 기업들과 솔루션 도입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는 해마다 100여 개 국가,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인재개발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 행사다.
김용기 휴넷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오른쪽)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 휴넷]
조영탁 대표는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 함께 휴넷의 교육 솔루션을 전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HRD 리딩 컴퍼니로 책임감을 갖고, K-edu가 세계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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