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판교 신도시의 영향으로 용인과 분당 아파트의 전세금이 한 달 새 1,000~2,500만 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입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판교 신도시는 하락 폭이 커 최대 3,000만 원까지 아파트 전세금이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전세금은 서울시 교육청의 고교 선택제 축소 방침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경기 남부지역은 입주물량이 많아 전세금이 약세가 예상되고, 서울 강남권은 입주물량이 적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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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입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판교 신도시는 하락 폭이 커 최대 3,000만 원까지 아파트 전세금이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전세금은 서울시 교육청의 고교 선택제 축소 방침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경기 남부지역은 입주물량이 많아 전세금이 약세가 예상되고, 서울 강남권은 입주물량이 적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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