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침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 평가로 브랜드의 인지도, 이미지, 선호도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에이스침대는 침대 부문에서 2000년 처음 1위에 선정된 이래 23년간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철학과 끊임없는 설비투자 및 신기술,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만은 직접 누워 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소비자들이 충분히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로 오프라인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2월 오픈한 에이스스퀘어 순천점을 비롯해 현재는 전국 각지에 총 3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프레임과 매트리스 체험은 물론 매장에 상주하는 침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좋은 잠'을 제공하는 내 몸에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이스침대는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 매장 확대 운영 및 팝업 스토어 신규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에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에이스침대의 품질경영과 남다른 침대 기술력은 소비자와 업계가 신뢰하는 1위 브랜드로 인정받는데 있어 그 초석이 됐다. 실제로 에이스침대는 침대 전문 브랜드라는 위상에 걸맞게 199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침대공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침대공학연구소'는 2006년 9월 국내 처음이자 유일한 침대 전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충북 음성 공장에 첨단 자동생산 시스템을 갖추는 등 기술 개발과 연구, 투자를 통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에이스침대가 16년을 투자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완성한 에이스침대만의 스프링이다. 오직 에이스침대에만 들어가는 이 기술은 세계 15개국에서 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 하나의 스프링이 연결형과 독립형으로 이루어져 위에서 맞춰주고 아래에 또 한 번 받쳐주는 2중 스프링 기능을 갖춰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그 밖에도 에이스침대는 올해 2월 단단한 지지력과 위생적인 소재로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슈퍼 하드(Super Hard) 타입 최고급형 매트리스 '에이스 벨라-Ⅲ'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좋은 잠'을 선사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의 편안한 잠자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에이스침대는 앞으로도 '좋은 잠'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3년 연속으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침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도 기업 이미지, 시장 점유율, 고객 만족도 등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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