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9일 오후 11시30분께부터 전국 곳곳에서 일부 채널들이 방송되지 않는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이번 장애로 인해 서울, 경북, 대구, 부산 등 일부 지역 가입자들은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채널을 비롯해 일부 채널이 검은 화면으로만 보이는 불편을 겪고 있다.
KT 관계자는 "장애 문의가 있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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