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0% 상승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5~0.8%p 오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에 제출한 국정가사 자료를 통해, 원·달러 환율이 10% 상승하면 소비자물가가 최대 0.8%p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가와 원자재가격의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한국은행은 환율이 우리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에 제출한 국정가사 자료를 통해, 원·달러 환율이 10% 상승하면 소비자물가가 최대 0.8%p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가와 원자재가격의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한국은행은 환율이 우리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