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 12.1% 늘어난 기업대출 증가 폭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산업대출금이 546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7.1%가 늘었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증가폭이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지난해 연말보다 4% 정도 대출이 늘어났지만, 건설업은 2.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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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산업대출금이 546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7.1%가 늘었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증가폭이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지난해 연말보다 4% 정도 대출이 늘어났지만, 건설업은 2.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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