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다발적인 분산서비스거부, 이른바 디도스 공격 사흘째를 맞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9일) 2차 공격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2만 9천대의 '좀비PC'의 인터넷접속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방통위는 오늘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주요 초고속인터넷망 사업자의 임원을 불러 회의를 갖고 DDoS 공격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방통위는 인터넷 침해사고 경보 단계를 현재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수준의 '주의' 등급에서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하는 '경계' 등급으로 올리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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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오늘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주요 초고속인터넷망 사업자의 임원을 불러 회의를 갖고 DDoS 공격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방통위는 인터넷 침해사고 경보 단계를 현재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수준의 '주의' 등급에서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하는 '경계' 등급으로 올리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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