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오토모티브(대표이사 이철우)가 여성가족부의 '2020 가족친화인증' 신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의 기업 제도 및 활용률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심사는 지난 6월부터 사전 컨설팅을 거쳐 서류 및 현장 방문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의지, 임직원의 직장문화 만족도와 같은 세부 항목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LS오토모티브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차출퇴근제의 유연한 근무방식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월 1회 오후4시 퇴근하는 '월금날' 제도를 도입하여 워라밸 및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무생산성 향상 및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좋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 '경영혁신 캠페인', 'Do it 캠페인', 'WLB 캠페인', '소소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직장 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처럼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와 가정이 균형을 이루면서 삶의 질이 향상됐고 업무만족도 역시 꾸준히 개선됐다.
이철우 LS오토모티브 대표는 "직원들의 일과 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가족친화인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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