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 어제(20일)까지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달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나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할지 주목됩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08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3.8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16일)보다 0.5일이 적었습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기준으로는 수출액이 4.5%(0.9억달러)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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