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비대면 선물로 주고받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지난 1~16일 '선물하기' 서비스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 판매량이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1위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e 쿠폰이었고, 3위와 4위에는 각각 음료, 간편식이 올랐다.
김기욱 11번가 선물하기 팀장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연말 선물 수요가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솔 매경닷컴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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